닭곰탕을 그릇에 담고, 후추와 파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닭곰탕을 그릇에 담고, 후추와 파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닭곰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닭을 부위별로 요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닭곰탕은 닭의 모든 부위를 함께 넣고 푹 끓여내는 귀한 닭요리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몸보신하기에 이만한 게 없지요.
특히, 삼계탕이 대중화되면서, 식상한 삼계탕을 벗어나 색다른 닭요리를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 닭곰탕의 변신을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재료가 들어가도 맛있게 끓여내는 닭곰탕,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닭곰탕의 신비한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닭곰탕의 효능 닭곰탕에 대해 잘 아는 바는 없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닭곰탕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 아래 설명을 읽다 보면, 닭곰탕이 어떤 사람이 먹으면 좋은지, 어떻게 조리하면 좋은지 감이 잡힐 것입니다.

그리고, '향약집성방' 에는 닭고기를 먹고 배가 아프거나 기운이 없으면 밤에 잘 때 땀이 비오듯 난다고 하여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쓰여있습니다.


*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닭곰탕의 효능과 그 종류 닭곰탕은 맛도 있지만, 단백질이 풍부해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영양탕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닭곰탕은 삼계탕보다 국물이 맑고 담백하지만, 맛내기를 잘하면 훌륭한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삼계탕은 닭의 크기나 영계냐, 찹쌀의 양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데, 닭곰탕은 다른 보양식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2. 단백질이 풍부한 닭곰탕 닭곰탕은 영양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100g당 19.7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닭가슴살에 비해서는 2배,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쇠고기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또한, 단백질은 세포의 합성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 여름이 되면 식욕과 기력이 떨어지고, 땀이 많이 나며 양기가 허해질 뿐 아니라 쉽게 피로하고, 입맛도 떨어집니다.
▶ 여름에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는 이유 여름이 되면, 몸이 쉽게 피로하고, 입맛도 떨어지는 이유는 몸이 여름을 여름답게 덥혀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우리 몸은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위에 지친 몸을 보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덥다고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속은 차지고, 겉은 으슬으슬 춥게 됩니다.

또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쉽게 지치고, 몸에 열이 많아지면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화가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더위에 지쳤을 때, 양기가 약해져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마음까지 답답하게 되는데, 음식을 먹게 되면 더 심해지게 됩니다.

▶ 여름에 먹으면 좋은 닭곰탕 여름에 먹어주면 좋은 닭곰탕은, 여름철 기운을 잃었을 때, 입맛을 되찾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여름철 더위에 지쳐 몸이 지칠 때, 시원한 국물의 닭곰탕 한 그릇이면, 더위를 잊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닭곰탕의 재료로는, 닭 한 마리(1kg 내외)와, 황기 80g, 인삼 20g, 마늘 4쪽, 양파 2개, 대추 4개, 대파 흰 부분 2대, 소금 등입니다.

그리고, 닭국물을 낼 때는 닭의 중간 크기가 가장 좋지만, 닭의 크기나 영계냐, 찹쌀의 양에 따라 요리를 하면, 칼로리가 달라지는데, 닭가슴살에 비해 2배, 삼계탕에 비해서는 13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닭가슴살을 대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1. 준비한 재료를 닭과 함께 푹 끓입니다 ▶ 닭곰탕의 재료 손질 요령 1. 닭은 목뼈 쪽에 칼집을 넣어 살과 뼈를 분리합니다.
2. 닭껍질은 깨끗이 씻은 후, 안쪽에 붙어있는 지방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3. 껍질을 벗긴 닭은 목뼈에 칼집을 넣은 후 꼬리 부분은 잘라 내고, 목과 가슴 부분은 통으로 사용합니다.

▶ 닭곰탕 만들기 1. 닭을 깨끗이 씻은 후, 목뼈 부분에 칼집을 넣어 살과 뼈를 분리해 줍니다.
2. 냄비에 손질한 닭을 넣고 닭과 동량의 물을 넣어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40분간 끓입니다.

이때, 올라오는 거품은 중간에 걷어줍니다.


3.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 뚜껑을 연 상태로 1시간 동안 푹 끓여줍니다.

4. 1시간이 지나면, 닭은 건져내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주면 마무리 합니다.

7. 살코기를 결대로 찢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은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5분 정도 끓여줍니다.

▶ 닭곰탕 조리시간은?
1. 닭을 손질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대략 한 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처음에는 센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2. 처음부터 중불에서 끓이다가, 닭이 익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그리고 살코기는 찢어 놓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줍니다.

5. 남은 국물을 냉장고에서 식혀, 살코기 찢은 것에 부으면 끝입니다.
8. 닭곰탕을 그릇에 담고, 후추와 파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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