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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탕은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terra-forming 2022. 8. 13. 01:25
꽃게탕은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꽃게탕은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꽃게탕은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외국 학계에서 극찬하는 꽃게탕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꽃게탕은 어떻게 만들어 먹을까요?



꽃게탕은 제철인 봄을 맞이하여 통통하게 살오른 꽃게를 넣고 끓여 먹는 탕이랍니다.
봄에는 꽃게가 물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단백질과 지질성분이 많아져서 맛이 최고조로 달하기 때문입니다.

꽃게 요리를 할 때는 주로 탕으로 요리하지만, 꽃게찜은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찜은 게살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어서 꽃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탕보다 훨씬 좋아하기도 합니다.

꽃게는 껍질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이 있어, 꽃게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키토산은 지방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게는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콜라겐을 합성하여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꽃게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를 맑게 하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개선합니다.
또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A는 눈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내장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꽃게는 지방이 적어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히 꽃게 육질 속에 키토산이 많아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기 때문에 간장기능이 약하여 얼굴, 다리 등이 푸석푸석 붓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꽃게는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오장육부를 다스려 기의 순환을 도우므로 소화기가 약하여 식욕이 부진하거나 속이 안 좋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꽃게는 기미, 주근깨, 잔주름, 여드름에 좋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꽃게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맑게 하기 때문에 눈이 침침할 때 먹으면 눈이 좋아집니다.



꽃게는 주로 찜이나 국물요리를 하는데 그 외에도 간장게장, 게살장, 게뚜껑밥 등으로 요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꽃게로 꽃게범벅을 만들 때는 된장을 넣고 끓여 요리를 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된장으로 꽃게 맛을 내면 꽃게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꽃게를 찔 때는 배를 반드시 제거하고, 소금물에 씻어서 끓이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꽃게를 고를 때는 배부분이 딱지를 제거하고 다리 끝이 가늘며 뾰족하게 길고 몸 전체에 윤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몸통이 제대로 통통하고, 손으로 건드려 보았을 때 단단하며 배 부분은 흰색을 고르고, 검은 색을 띄는 것은 오래된 것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꽃게는 1~2일 정도는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바로 먹을 것은 냉장에 보관하면 됩니다.






 한 번 녹인 냉동 꽃게는 다시 얼리지 않아야 합니다



한 번 녹인 냉동 꽃게는 다시 얼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게장을 담글 때도 냉동된 꽃게를 써야 하고, 꽃게탕을 할 때도 냉동된 꽃게를 넣어야 살이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제 맛이 나며, 오래 끓여도 살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꽃게는 주로 찜으로만 요리해서 먹지만, 게살을 발라먹거나 꽃게탕을 먹을 때는 꽃게내장을 버리지 말고 먹어야 됩니다.

꽃게내장이 없으면 꽃게탕 국물을 낼 때 멸치를 따로 넣어 육수를 내고, 나중에 다시 멸치와 꽃게 내장을 넣어서 국물을 내면 좋습니다.
꽃게를 오래 끓이면 살이 퍽퍽해지므로 끓는 시간을 잘 조절하고,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다 부서지니 너무 오래 끓이지 말아야 합니다.

꽃게를 드실 때는 반드시 게뚜껑을 열어놓고 먹어야 합니다.


게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꽃게살을 꺼내 먹으면, 물이 들어가서 짠맛이 나고, 게살만 먹게 됩니다.

꽃게의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잡아당기면서 게살과 내장이 함께 떨어져나오도록 합니다.
게살을 한 손에 잡고 다른 손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꽃게탕의 꽃은 바로 게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꽃게탕의 꽃은 바로 게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딱지는 뒤집어서 게딱지의 입구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게딱지는 나중에 게장을 담아둘 때 게딱지에 담아두면 나중에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게살은 버리지 말고 게딱지 사이에 있는 내장에 따로 담아두세요.



꽃게탕은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을 끓이려면 된장을 넣고 끓여야 합니다.

꽃게탕을 끓일 때는 우선 물을 2~3컵 정도 넣고 끓여야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꽃게를 넣고 2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물이 끓으면, 꽃게를 넣고 불을 줄여서 20분간 더 끓여주세요.
중간에 꽃게를 뒤적여 가면서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꽃게탕을 끓일 때는 보통 다른 탕을 끓일 때보다 물을 4~5배 정도 많이 넣고 끓이세요



꽃게탕을 끓일 때는 보통 다른 탕을 끓일 때보다 물을 4~5배 정도 많이 넣고 끓이세요.


물이 끓으면 거품이 생기는데, 거품을 걷어내야 국물이 맑고 맛이 깔끔합니다.
꽃게탕에 필요한 재료는 꽃게탕을 끓이기 위해서는 쌀뜨물, 된장, 무, 고추, 쑥갓, 미더덕, 양파, 멸치 다시마, 풋고추 등입니다.

꽃게탕을 끓일 때 된장을 넣고 끓이면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해지는데, 된장은 꽃게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된장 맛이 비린 맛을 없애주기 때문에 이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된장은 넣지 않고 끓여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꽃게맛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10분간 끓인 후에는 약불로 줄여서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물이 끓는 동안 꽃게를 손질해야 합니다.
꽃게의 등딱지 부분을 열어보면 내장이 있습니다.

이 내장이 터져 있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내장이 터지지 않게 손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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