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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메밀을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하며, 메밀묵은 보통 도토리묵을 말합니다
terra-forming
2022. 10. 31. 13:57
묵은 메밀을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하며, 메밀묵은 보통 도토리묵을 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추천하는 메밀묵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메밀묵의 효능"에 많은 분의 공감과 덧글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를 실감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만큼 메밀묵의 효능이 뛰어나지만, 평소에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에 그 효능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메밀묵에 대해 조사해보니, 의외로 놀라운 효능이 많았습니다.
메밀묵은 메밀을 어떻게 먹던 그 자체도 좋지만, 영양학적인 관점에서도 좋은 음식입니다.
메밀묵은 주로 겨울 별미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입니다.
메밀묵은 메밀의 껍질까지 같이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메밀과 밀가루의 영양학적인 차이가 많아서 메밀과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음식도 있습니다.
메밀과 밀가루를 섞어서 만드는 음식을 밀가루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수, 묵 등이 밀가루 음식입니다.
국수는 밀가루를 물에 반죽하여, 가늘게 썰어 손으로 주물러서 가늘게 뽑은 후, 끓는 물에 데쳐내서 찬물에 여러차례 헹구어 냅니다.
묵은 메밀을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하며, 메밀묵은 보통 도토리묵을 말합니다.
메밀묵은 영양 성분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밀 묵 열량(100g기준): 123 kcal 단백질(g): 5.3 g 지방(g): 1.0 g 탄수화물(g): 2.9 g 섬유소(g): 1.4 g - 열량은 낮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서 포만감이 오래 갑니다.
- 열량은 낮지만, 지방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좋습니다.
2.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메밀 알곡에는 전분이 70%, 식이섬유가 16%, 루틴 등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밀은 곡식을 여문 후 약 3주 뒤에 싹이 돋습니다.
5. 메밀에는 신경을 강하게 하여 안정을 주는 물질이 있습니다.
즉, 정신을 맑게 해주며, 지능을 높이고, 기억력을 증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염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 메밀을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어떤 효능이 있습니까?
- 메밀에는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은 신경 안정효능이 있어서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섭취하면 안정을 찾는데 좋습니다.
- 비타민 B1은 뇌의 대사작용을 활성시켜주어, 두뇌 활동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메밀은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함으로써, 노화 방지와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으로써, 우리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메밀가루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습니까?
- 메밀가루 자체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메밀국수와 메밀묵이 있습니다.
- 메밀가루를 활용할 때는 메밀가루를 물에 넣고 반죽해서 만든 메밀국수와 메밀묵이 있는데, 이 때에는 전분성분이 많으므로, 물에 넣고 반죽하면 안되고, 그냥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 또한,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찬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밀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특히, 여름에 몸이 찬 분들은 메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러나, 메밀을 섭취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체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메밀묵을 맛있게 만들려면?
- 메밀의 껍질과 씨눈까지 먹어야 합니다.
즉,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
- 메밀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 영양소가 풍부한 껍질을 같이 먹어야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메밀의 껍데기(섬유소)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데기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재료: 메밀의 가루 90g, 당근 60g, 소금 3g, 물 160ml(1국자=15cc) 2-1. 당근을 껍질채 먹으려면, 당근을 깨끗이 씻은 후, 깍뚝썰기(1cm 길이)를 합니다.
2-2.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약불로 합니다.
2-3.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당근을 넣어서 10초 정도 있다가 물에 행구지 않고 껍질째 꺼내어 썰어 둡니다.
2-4. 냄비에 메밀가루 90g을 넣고 물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고 간을 합니다.
3. 냄비에 메밀가루 90g을 넣고, 물을 넣어 물이 걸쭉해지면, 약불로 하여, 약한 불로 계속 저어주면 됩니다.
- 약불로 하여 시간이 조금 흐르면, 물이 약간 걸쭉해집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찬물로 행구지 말고, 그대로 끓여야 합니다.
- 걸쭉해진 물은 나중에 큰 그릇에 붓습니다.
5. 메밀묵을 만들때 물대신 우유를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 메밀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우유와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6. 재료: 메밀가루 100g, 묵은김치 50g, 설탕 25g, 소금 4g, 물 120ml(1국자=15cc) 7. 만들고 남은 메밀묵은 용기에 담아 보관했다가, 먹을 때에 꺼내서 묵이 끓어오를 때 넣어서 저어주면 묵이 잘 삭습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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