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백숙의 어원은 백숙에 대한 어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erra-forming
2022. 11. 21. 01:20
백숙의 어원은 백숙에 대한 어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건강식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많지만 백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보양음식하면 한의원에서 원기회복, 장수음식 등을 떠올리는데 백숙은 닭과 함께 다양한 한약재가 들어가 보양의 최고음식이라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보양에 좋은 마늘, 대추, 인삼, 생강, 황기등이 들어가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맛도 좋은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삼계탕과 비슷한 음식이지만 다양한 한방재료가 들어가 있는 삼계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보양식도 자연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효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럼 인삼, 마늘, 황기등을 곁들인 백숙의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숙이란?
백숙은 한자로는 '백반(白飯)'이라고 하는데 흰 백(白)자에 반찬 반(飯)자를 씁니다.
즉 하얀 밥이란 뜻입니다.
백숙은 '통닭에 인삼, 대추, 마늘, 밤 등을 넣고 물을 부어 아주 흐물흐물하게 고아 낸 음식으로 일반인들이 흔히'백숙'이라고 부르는 음식입니다.
백숙의 어원은 백숙에 대한 어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백(白)은 百(일백 백)의 소리가 되고, 專(오로지 전)은 古(옛 고)의 소리가 되며, 飯(밥 반)은 百(일백 백)의 소리에 해당한다.
즉 닭백숙을 뜻합니다.
닭백숙은 삼계탕과는 달리 국물이 많지 않고 닭고기에 인삼, 마늘, 대추 등과 함께 인삼, 대추, 마늘, 밤, 인삼을 더해서 푹 고아서 만듭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을 한 곳에 통째로 넣고 고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인삼을 넣으면 맛과 영양을 한층 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삼계탕 속으로 들어가 그 효능을 발휘하지만 닭백숙에 들어간 인삼은 닭과 함께 그 효능을 발휘합니다.
삼계탕 속에 들어간 인삼과는 달리 닭 속으로 들어가 그 효능이 뛰어난 것입니다.
삼계탕이 원기회복, 기력증진음식이라면 백숙은 몸을 보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주로 중노년층 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계탕과는 다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백숙은 마늘, 대추, 인삼이 들어가지만 여기에 황기까지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몸을 보하는 음식에 최고라 할 수 있는 백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늘과 황기 마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향신료 중에 하나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마늘에는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내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해독작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드시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 대추, 인삼, 황기 등 몸에 좋은 재료를 함께 넣고 푹 고아서 만드는 백숙은 인삼과 황기는 따로 먹지 않아도 되지만 마늘과 대추는 마늘을 먼저 넣고 충분히 고아낸 후 마늘과 대추를 걸러내고 남은 국물에 인삼과 황기를 넣고 다시 푹 고아줍니다.
인삼과 황기, 마늘은 한꺼번에 넣을 경우 인삼과 황기 맛이 너무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인삼과 마늘, 대추를 따로 먼저 넣어서 충분히 고아준 후 백숙을 고아낸 국물에 인삼과 황기, 마늘을 넣고 다시 고아줍니다.
인삼과 황기, 마늘은 한꺼번에 넣으면 인삼과 황기 맛이 너무 세질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넣고 끓입니다.
보통 닭백숙을 만들 때는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지만 인삼과 황기, 마늘을 넣고 고아줄 때는 굳이 물을 많이 붓지 않아도 됩니다.
마늘과 대추는 고두밥을 만들 때 함께 넣기도 하지만 백숙을 고아줄 때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닭과 한약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입니다.
육수를 우리고 나서 육수를 걸러낸 모습입니다.
이 육수에 불린 찹쌀을 넣습니다.
불린 찹쌀은 따로 건져놓는데 건져낸 찹쌀을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끓이다가 불을 중불, 약불로 줄여줍니다.
다 끓인 찹쌀은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갈은 찹쌀은 체로 걸러내줍니다.
갈은 찹쌀가루에 인삼가루, 대추가루, 황기차가루, 생강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 넣어주어 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을 해서 랩으로 감싸준 후 냉동실에서 얼려줍니다.
아침에 찹쌀을 삶아 냉동실에 넣어둔 다음에 반죽을 한 것입니다.
물을 조금 더 넣고 끓여줍니다.
닭한마리와 황기, 마늘, 대추, 인삼, 그리고 대추를 우려낸 물을 함께 넣고 끓여준 후 마지막에 쑥갓을 올려줍니다.
쑥갓이 남았다면 쑥갓을 올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쑥갓이 없다면 부추를 올려도 됩니다.
인삼, 황기, 마늘, 대추, 인삼, 대추의 효능 백숙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양기를 돋워주는 대표적인 재료로 한의학에서는 황기, 인삼, 마늘을 대표적인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면서 독이 없으며 땀을 많이 내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원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며 인삼은 성질이 온화하고 사람의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며, 특히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훌륭한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으며 냄새가 독특하고 입에 맞는 향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살균작용, 진통작용, 혈행 촉진, 체한 사람에게 좋은 작용 등 효능이 너무 많아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인삼과 황기, 그리고 마늘은 모두 원기회복에 최고의 재료입니다.
인삼은 자양강장작용 뿐 아니라 소화장애와 면역기능 개선작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인삼과 황기, 그리고 마늘은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의 원기를 보충해주는 탁월한 보양식으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삼과 황기, 그리고 마늘은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허약한 몸을 보신하는 효능이 있어 원기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황기, 인삼, 대추, 마늘, 찹쌀을 함께 넣고 끓인 백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음식입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피해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