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은 녹두를 갈아서 만든 것인데, 녹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완전 식품입니다

빈대떡은 녹두를 갈아서 만든 것인데, 녹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완전 식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 전문가들이 칭찬하는 빈대떡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대떡은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 맛도 좋고 영양가가 높은 비상식량이었습니다.



빈대떡은 녹두에 돼지기름을 섞어 지져낸 것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맛과 향으로 조선 시대부터 귀한 손님이 오셨을 때 내놓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빈대떡은 녹두를 갈아서 만든 것인데, 녹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완전 식품입니다.

여기에 돼지기름을 넣어서 지져내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 빈대떡이 되는데 영양가도 좋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빈대떡에는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서 비타민B1과 B2,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빈대떡을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고 하여 약과 음식을 같은 근원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특히, 녹두는 그 자체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빈대떡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지만,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대떡을 만들 때는 돼지기름을 사용하는데, 돼지기름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빈대떡이 비만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두는 100g당 칼로리가 54kcal로 고구마(100g당 128kcal)의 반밖에 안 되고, 단백질 7.3g, 지질 6.8g, 당질 21.1g, 섬유 3.8g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빈대떡에는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그 향은 녹두가 발효되면서 생겨나는 것인데, 이 향은 빈대떡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들기름은 산패가 아주 쉬운 기름입니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같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참기름처럼 오래 두고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빈대떡을 만들 때 들기름을 사용하게 되면, 산패할 겨를이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빈대떡을 먹을 때 들기름 향이 너무 진하기 때문에 빈대떡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들기름의 향을 조금 덜 느끼기 위해서는 돼지기름과 섞어서 지져내는 방법을 사용해야 빈대떡의 맛과 향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빈대떡을 먹을 때 들기름에 지져내야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면, 돼지기름에 지져내야 빈대떡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대떡에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돼지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우리 몸에 좋은 기름이지만, 산패가 아주 쉬운 기름입니다.

우리는 보통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기름이라고 표현하지만, 영어로는 그 기름을 oil이라고 하고, 돼지기름은 fat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참기름, 들기름으로 표현할 때는 영어의 오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돼지기름을 pork fat이라고 하면 그 기름은 fat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름은 대부분 참기름, 들기름, 돼지기름입니다.
참기름은 가장 순수한 식물성 오일이고, 들기름은 식용유입니다.



그리고 돼지기름은 가장 대표적인 동물성 기름입니다.

우리는 참기름, 들기름으로 빈대떡을 부치지만, 외국에서는 돼지기름도 빈대떡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빈대떡에 기름이 없이 부쳐도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도 빈대떡에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빈대떡의 맛을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빈대떡의 맛을 더 좋게 하는 요소인지, 아니면 그것이 빈대떡의 맛의 전체적인 조화를 깨뜨리는 요소인지는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빈대떡의 돼지고기 기름 맛은 고소하고 향긋하지만, 빈대떡의 재료로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빈대떡의 맛을 좋게 하기보다 오히려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고기기름을 사용하게 되면 빈대떡에 돼지고기 맛이 가미되어 고소한 맛과 향긋한 맛은 좋지만, 빈대떡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고소한 맛이 지나치게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즉, 돼지기름은 고소한 맛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고소한 맛의 강도는 기름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보다는 돼지기름이 더 고소합니다.
이렇게 빈대떡에 돼지기름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빈대떡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돼지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빈대떡에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빈대떡을 부칠 때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하지만, 외국인들은 돼지기름도 사용하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빈대떡에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것을 빈대떡의 맛과 질감도 떨어뜨리고 빈대떡의 풍미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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