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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끓일 때도 마찬가지예요

terra-forming 2022. 8. 24. 12:49
삼계탕을 끓일 때도 마찬가지예요

삼계탕을 끓일 때도 마찬가지예요


삼계탕을 끓일 때도 마찬가지예요



오늘은 영양 전문가가 알려주는 삼계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은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닭 한 마리에 인삼, 마늘, 대추, 찹쌀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이에요.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인삼의 기운을 받은 닭, 인삼과 마늘을 먹은 닭 한 마리와 인삼의 기운을 받은 닭이 만난 삼계탕 삼계탕은 복날마다 먹는 보양식이지만, 먹을 때마다 똑같은 건 왠지 싫죠?
삼계탕도 자주 먹다 보면 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

먼저 국물이 뽀얗게 맑은지 확인해 봐요.
기름 같은 것이 떠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보통 기름을 응고시키는 데는 비타민 K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닭은 비타민 K를 충분히 섭취해주면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아요.


또 닭을 요리할 때 마늘이나 인삼은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마늘이나 인삼의 약효성분이 닭의 지방과 어울려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에요.
삼계탕을 끓일 때도 마찬가지예요.

인삼이나 마늘은 넣지 않고, 찹쌀과 대추만 넣은 것이 좋아요.
우리 몸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열을 내는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살이 찔 수도 있어요.



또 대추가 몸에 좋으나 인삼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닭의 몸통을 이루는 부위로 살은 희고, 지방질이 적어 맛이 담백하지요



닭의 몸통을 이루는 부위로 살은 희고, 지방질이 적어 맛이 담백하지요.


닭을 요리할 때는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 지방이 많아 열량이 껍질이 모이고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찹쌀은 밀가루의 전분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비타민 B2가 풍부해 닭고기의 영양분을 보완해주고, 지방이 적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에요.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의 보양 음식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어요.
잘 익은 삼계탕은 냄새가 없고 맑은 국물이 나지만, 잘못 끓이면 냄새가 나고 걸쭉해져요.



국물색이 맑지 않고 기름이 뜨거나 잡냄새가 나는 것은 국물도 버리고 닭도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보통 뼈가 함께 붙어 있는 닭 한 마리를 고아먹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사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닭죽인데요.

삼계탕을 먹는 든든한 식사 메뉴의 닭죽을 만드는 데에는 찹쌀이 가장 중요해요.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되며, 위벽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해요.




 또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이나 녹두, 잣, 닭죽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찹쌀을 넣는 것이 좋아요



또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이나 녹두, 잣, 닭죽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찹쌀을 넣는 것이 좋아요.


인삼은 항산화기능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녹두는 간 기능과 해독작용을 도와요.


잣은 부족한 탄수화물을 공급하며,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두뇌에 필요한 아세틸콜린을 공급하기도 해요.

삼계탕은 닭고기를 푹 고아서 만든 음식이지만 끓이지 않고 그냥 먹어도 좋아요.
하지만 닭죽에는 쌀이 들어가야 죽다운 죽이 완성되기 때문에 넣는 것이 좋아요.

닭죽을 끓일 때는 닭고기를 푹 삶아 살을 발라놓고, 인삼이나 불린 찹쌀로 끓여요.



 여기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 간을 하고, 나중에 계란 흰자나 깨소금을 넣어요



여기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 간을 하고, 나중에 계란 흰자나 깨소금을 넣어요.


인삼과 닭을 같이 넣고 고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닭을 편육처럼 썰어 넣은 다음 인삼과 찹쌀, 대추를 넣고 한번 끓인 다음 그릇에 담고 계란을 풀어 고명으로 올리지요.


취향에 따라 파와 소금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 살을 발라 국물에 넣고 닭고기는 잘게 썰어 소금에 찍어 먹게도 하지요.

닭고기는 잘게 찢어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귀찮을 때는 닭고기를 기름에 볶다가 당근이나 감자를 넣어 먹기도 해요.
하지만 닭죽에는 닭고기가 들어가야 제대로 된 닭죽이 돼요.

삼계탕 끓이는 요령 01. 닭을 깨끗이 씻고 손질한 후에 뱃속에 마늘, 인삼, 찹쌀, 대추 등을 넣고 무명실로 몸통 양끝을 묶어서 준비해요.
02. 닭은 물이 끓을 때 넣어 삶아 익히고, 삶아진 닭을 꺼냅니다.

03. 닭의 23정도의 물에 큰 파와 생강을 넣고 끓으면 살을 발라 가면서 2시간 정도 끓여요.
04. 물이 졸아들어 1컵 정도의 양을 되면 닭은 건지고 국물은 기름을 걷어 식혀 놓아요.




 05 큰 솥에 닭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푹 무르게 끊여요



05. 큰 솥에 닭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푹 무르게 끊여요.


06. 센불에 끓이다가 한 번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30분 정고 끓인 후 국물이 12컵 정도 남을 때까지 졸여요.
07. 국물이 졸아 들면 파와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맞춰 먹어요.

TIP.
일반 삼계탕 만들기 1.8~10호 닭 1마리, 인삼 3 뿌리, 마늘 100g, 대추 5개, 찹쌀 1.4kg, 밤 1.5kg 육수, 소금 1. 닭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 뒤 인삼, 대추, 마늘, 은행 그리고 밤을 넣고 2시간 정도 익힌다.

2. 1의 닭을 건져서 살만 발라낸 뒤 거기에 육수를 붓고 불린 찹쌀을 넣어 다시 익힌다.
3. 2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곁들여 낸다.

황기는 맛이 달고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는 약재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식은땀을 거두어 들이고, 기가 허하여 탈진할 때 새 포를 건져서 인삼 좋은 것을 배합하면 체기가 든든하고 혈액순환도 잘된다.
닭가슴살샐러드 닭가슴살 1쪽, 오이 1개, 양상추 12통, 사과 12개, 당근 14개, 대추리 10개, 삶아서 으깬 감자 12개, 마요네즈 1스푼, 청주 1스푼, 소금, 후추 1.닭가슴살은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하고, 삶은 감자, 오이, 당근을 잘게 썰어 준다.




 2사과와 대추는 잘게 썰고, 양상추는 씻어서 손으로 뜯은 후에 샐러드 스피너에 넣어 물기를 짜서 찢어 놓는다



2.사과와 대추는 잘게 썰고, 양상추는 씻어서 손으로 뜯은 후에 샐러드 스피너에 넣어 물기를 짜서 찢어 놓는다.


3.1의 닭가슴살을 2의 재료에 넣고 버무려 놓는다.
4.접시에 3의 닭살과 으깬감자, 2의 재료를 넣고 버무려 낸다.

닭가슴살을 고를 때에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한 가슴살이 좋다.
맛이 퍽퍽하면 양념으로 소금, 청주, 후추 등을 넣어 양념한다.

녹두닭죽 녹두 2컵, 불린 쌀 1컵, 닭 2마리, 수삼 2뿌리, 마늘 5쪽, 대추 10개, 찹쌀 12컵, 참기름 약간, 소금, 후춧가루 1. 녹두는 씻어서 일어 일어 살짝 볶은 후에 물 1컵을 붓고 곱게 갈아 체에 밭쳐 밭쳐 놓는다.
2. 녹두 1컵에 물 1컵을 붓고 물이 끊으면 녹두를 넣고 충분히 끓인다.

3. 수삼은 씻어 잘게 썰어 놓고, 마늘과 대추는 썰어 잘게 다져 놓는다.
4. 녹두가 충분히 퍼지면 녹두에 닭을 넣고 부드럽게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충분히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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