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약밥에는 찰밥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 약밥에는 놀라운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terra-forming 2023. 1. 11. 13:19
약밥에는 찰밥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 약밥에는 놀라운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약밥에는 찰밥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 약밥에는 놀라운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약밥에는 찰밥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 약밥에는 놀라운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약밥은 약식이라 부르는데 제삿상에 올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재료도 찹쌀과 대추, 잣, 밤, 호두 등을 넣고 만들어 그 맛과 모양도 정말 화려해 절기마다 이 음식을 해 먹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래 관련글들 보시면 약밥의 충격적 효능을 알 수 있습니다.
= 약밥은 왜 찰지고 쫀득할까?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는데 약밥은 특히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조리서 에는 '약밥을 먹으면 개원한 것과 같다.' 하였는데, 모든 기가 쇠약해진 몸을 보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약밥은 주로 찰진 찹쌀과 대추, 밤, 잣, 호두 등을 넣고 밥을 하는데 밥물의 양은 일반밥과 비슷한 1:6 정도이고, 밥물의 양이나 밥물의 색을 보면서 물의 양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약밥은 '정월 대보름날' 먹는 것이 '정월 절기음식'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왜 찰지고 쫀득한 밥을 먹을까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 찹쌀이나 대추 등을 넣어 밥을 하고, 제철에 나는 재료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음식에서 제철이라는 게 중요한데 아무래도 철마다 나는 식재료는 그 맛이나 향이 더 좋기 때문이겠지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이용하면 영양분은 더 풍부해지고 약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더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음식에 제철이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계절에 더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 계절에 나는 것을 먹어야 가장 잘 영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에 제철이 있다는 것은 바로 그 음식이 가장 맛있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걸 먹어야 가장 맛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에 제철이 있다는 것은 바로 그 음식이 가장 맛있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걸 먹어야 가장 맛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사를 지내는 집이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에서 제사가 많은 집은 보통 몇 대 이상이며, 또 지금도 제사가 많지 않은 집은 몇 대 이하의 집인가요?

우리는 제삿상을 차려본 적도 없고, 제사상을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약밥에는 찰밥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 약밥에는 놀라운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재료를 보면, 찹쌀, 대추, 밤, 호두, 잣, 잣, 호두, 대추, 찹쌀, 율무, 통밤 등을 이용하여 밥을 하고, 이 밥을 찌기 위해서는 '고두밥'을 지은 후 그 밥을 다시 한번 쪄야 합니다.





 이때 잘 찐 밥을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꼭꼭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참기름과 간장 이외의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



이때 잘 찐 밥을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꼭꼭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참기름과 간장 이외의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만들 수도 없는 일이고, 제사를 지낼 때마다 이렇게 음식을 만들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 전문가는 "제사음식은 정성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정성을 들여야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그래서 요즘 정성 들여 만드는 음식에는 '정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이 음식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풍부할까요?

약밥의 재료인 찹쌀은 '성질은 온화하고 맛은 달며 독은 없습니다.


오장을 보하고 기를 다스려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합니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오장을 보하고 기를 다스려준다'는 것은 바로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오장을 보하고 기를 다스려준다'는 것은 바로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시험 삼아 약밥을 만들어 먹어봤는데, 찰지고 쫀득한 밥맛이 좋았고, 여러 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매우 맛있었습니다.
대추는 '장을 따뜻하게 하고 골수를 좋게 합니다.

대추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대추의 단맛이 신경자극을 완화시켜 피로 해소와 불면증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약밥은 대추, 밤, 호두 등의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서 밥을 하면 밥에서 은은한 단맛이 많이 나고, 기름의 고소한 맛도 느껴집니다.



우리가 쌀로 밥을 할 때는 밥의 단맛을 위해 물을 보통보다 적게 잡는데, 약밥은 물의 양이 적당하고, 또 밥이 다 된 후 참기름을 넣으니 고소한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약밥에는 음식에 여러 가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약밥을 먹으면 몸에 좋은 재료와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약밥은 찰밥에 비해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리고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칼로리만으로도 '밥 한 공기'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는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밥의 양이 많아서 평소처럼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집니다



밥을 먹을 때는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밥의 양이 많아서 평소처럼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집니다.


그런데 약밥은 먹고 나서는 밥을 금방 먹어도 배가 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밥을 좋아합니다.

이처럼 '밥 한 공기'인 약밥의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밥과 재료가 고루 들어있어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대추와 밤의 영양성분을 보면,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습니다.

오장을 편하게 해주고 기를 도우며, 위를 보하고, 소화기능을 도와주며, 고름을 빼내고 통증을 없애며, 진액을 생성하여 각종 약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밤은 맛이 달고 따뜻하며 독이 없습니다.
제삿상에 올리는 음식이기 때문에 제사를 위해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약밥.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조상을 추모하는 것인데, 약밥은 그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약밥'은 평소에 먹는 밥보다 찰기가 있고, 더 쫀득한데, 이런 밥을 먹으면 밥맛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찹쌀과 통밤, 호두, 대추 등 정말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피해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