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되나요?

terra-forming 2022. 9. 13. 17:06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되나요?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되나요?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되나요?



오늘은 영양사가 칭찬하는 열무김치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열무김치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A.

열무김치로 만드는 음식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김밥, 김치전 등 보통 열무가 주재료가 되는 음식이 많은데, 열무에는 비타민A와 C가 많기 때문에 김치를 담그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열무김치를 담그면 좋은 점은 보통 여름철에 김치가 쉬게 되는데, 열무김치는 한 달 정도면 충분히 익어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열무김치에 설탕을 조금 넣으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을 넣지는 않습니다.
저는 설탕을 넣는 대신 물을 조금 넣는데, 그 물이 열무의 풋내를 제거하고, 열무김치에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저는 종종 물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그시려면 입맛에 맞게 설탕을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무를 먹고 남은 열무에는 파란 물이 빠져요.

보통 열무는 김치로 많이 담가 드시는데, 열무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주고, 속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열무가 제일 맛있는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인데, 지금이 한창 맛있는 열무 때입니다.




요즘에는 열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에 열무에 달려있는 질긴 섬유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소금으로 열무김치를 절일 때는 꼭 열무 뿌리쪽을 위로 해서 절여야 하나요?

아닙니다.
열무잎에는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그냥 열무뿌리쪽부터 넣어 절여야 합니다.

열무김치는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두고 드실 수 없는 것 같아요.
열무김치가 익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봄, 여름, 가을이 각각 다른데, 봄까지는 3일에서 5일, 여름은 7일에서 10일, 가을은 15일에서 20일정도입니다.



따라서 김치를 담그고 나서 바로 드시는 것보다 3일 정도는 익힌 후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열무김치는 냉면이나 국수 등에 넣어서 먹으면 맛이 없지 않나요?

열무김치는 열무의 잎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풋내가 나거나 질길 수가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 생(生) 열무김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열무김치를 담그기 전에 하루 정도 물에 불려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되도록 생(生) 열무김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열무김치를 담그기 전에 하루 정도 물에 불려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되나요?
열무김치가 쉬게 되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라내고 쓰면 됩니다.



김치를 담글 때 풀을 많이 넣었는데 먹을 때 보면 먹을 게 없어요.
열무김치는 처음 담글 때는 풋내가 나기 쉬우니 찹쌀가루와 같은 천연 양념을 넣으면 좋습니다.

또한 풀을 많이 넣으면 국물이 걸쭉하고 풋내가 나기 쉬우니 김치를 담그고 나서 반나절 정도 지나서 양념을 넣고, 하루 정도 실온에서 익힌 후 냉장보관 하시면 열무김치가 익었을 때 아주 맛있는 열무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열무가 맛있을 때는 살짝 버무리면 풋내가 나지 않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풋내가 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열무김치를 버무릴 때 설탕을 먼저 넣고, 천일염을 조금 넣은 후에 버무리면 열무에 단맛이 들어가 더 맛있습니다.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한 황금레시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열무김치는 보통 김치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따라서 열무를 절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열무를 고르실 때는 신선하고 길이가 짧으며 잎이 단단하고 무청이 싱싱한 것으로 고르면 좋습니다.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열무에서 풋내가 나요.
열무김치에는 마늘, 생강, 양파와 같은 향신채와 젓갈, 고춧가루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열무김치에 설탕을 넣으면 빨리 익는데 어떤 분은 무가 질겨진다고도 해요.
저는 설탕을 넣지 않고 김치를 담그는데, 그 이유는 설탕을 넣게 되면 김치가 빨리 익어서 열무김치의 시원한 맛이 없어지고, 무가 물러져서 아삭아삭한 무 맛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설탕을 넣어 국물이 생기면 김칫국물을 더 달게 느껴 밥을 말아 드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드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설탕을 넣어 국물이 생기면 김칫국물을 더 달게 느껴 밥을 말아 드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드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열무김치를 다 먹고 나서는 냉동해뒀다가 살짝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드세요.
여러분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열무김치를 먹을 때는 설탕을 넣지 않고 그대로 먹어야 맛있습니다.
열무를 김치로 담근 후에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채소칸에 넣어주시고, 어느 정도 살짝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그 후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여름에 드셔도 열무김치가 질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열무김치를 좋아해서 자주 담그는데, 열무김치를 많이 담그면 김치가 쉬게 되요.

또한 열무는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를 좋게 하며,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무김치에는 칼슘이 많아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열무김치를 담글 때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하나는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열무에서 나오는 물로 김치를 담그는 것입니다.



 열무는 뿌리쪽이 튼튼하고 무청이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열무는 뿌리쪽이 튼튼하고 무청이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열무김치는 보통 3,4일 숙성시키는데,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젖산균은 장속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열무김치는 발효식품으로 담그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두고 드시면 발효가 지나쳐 시어지게 됩니다.

열무김치는 담그기보다는 바로 먹을 때 더 맛있습니다.
풀을 많이 넣은 열무김치를 먹은 후에는 트림을 자주해요.

열무김치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주어서 소화작용에 효과적입니다.

또 배에 가스가 차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열무김치는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열무를 절일 때는 손으로 살살 버무리면 풋내가 나기 쉬우니 절인 후에는 물로 한번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무김치를 버무릴 때는 설탕을 넣으면 김치의 감칠맛을 좋게 할 수 있지만 잘 쉬게 되니 가급적이면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피해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