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이런 조개탕도 우리 몸에 매우 좋다는 사실
terra-forming
2023. 1. 8. 13:01
이런 조개탕도 우리 몸에 매우 좋다는 사실
조개탕은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조개류를 넣어 먹는 음식으로, 조개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조개탕은 바닷가 사람들만 먹는 음식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개탕도 우리 몸에 매우 좋다는 사실!
외국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이 조개탕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조개류에는 타우린,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티오닌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술을 많이 못마시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 성분 때문입니다.
● 조개류의 타우린 성분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 시킵니다.
특히 음주 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조개탕은 술을 마실 때에도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조개를 섭취할 때에는 국물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조개류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가장 많이 나는 식재료중에 하나입니다.
이 조개류는 바다에서 산란을 하는데, 산란을 할 때에는 알에 영양분을 가득 채워 놓고, 죽으면 산란지역 주변에 하얀 석회가루를 남기고 떠나갑니다.
때문에 알을 먹는 것도 좋지만, 산란지역 주변의 하얀 석회가루를 섭취하는 것도 조개의 효능을 최대한 섭취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이렇게 잡은 조개를 회로 먹을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데, 이는 조개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 또한 조개의 타우린 성분은 담석을 용해시키는 효능이 있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이 안좋은 분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개탕 만드는 방법 ● 재료 - 모시조개 1봉지(300g), 새우(4마리), 대파(1대), 무(2cm) 1. 모시조개는 해감을 한 다음 깨끗이 씻는다.
2. 대파는 어슷썰기한다.
3. 냄비에 모시조개를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4.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면서 불순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국자로 거품을 걷어낸다.
5. 조개가 입을 다물고 입을 벌리면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 주의 - 이때 찬물을 넣으면 해감을 하면서 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조개를 해감을 한 국물을 먹게 되면 해장이 됩니다.
해감을 하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있으면 조개의 불순물이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 영양과 효능 -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모시조개에는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 다른 조개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모시조개를 먹을 때 모래를 씹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모래는 전혀 없고, 해감을 한 모시조개에는 이물질이 전혀 없다고 하니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 해감한 모시조개 1봉지(300g)는 조개탕을 끓이는데 적당합니다.
● 해감할 때 입을 벌리고 있어야 조개도 불순물을 토해내고,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3. 무와 대파, 붉은 고추, 풋고추는 어슷썰기 한다.
5. 조개를 건져낸 국물이 팔팔 끓으면 건져낸 조개는 건져내고 국물은 면보에 밭여 잠시 둔다.
6. 조개를 다른 그릇에 넣고 국물을 다시 끓여내기 위해 무와 대파, 붉은 고추, 풋고추를 어슷썰기 한 다음 다시 넣는다.
● 조개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개탕의 국물을 시원하고 맛있게 하기 위해서는 무와 대파, 그리고 고추를 썰어 넣으면 되는데, 이처럼 조개탕의 국물을 시원하고 맛있게 하기 위해 무를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를 얇게 썰어 넣어야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바지락은 육수가 끓는 물에 넣고 3~5분 정도 끓이다가 건져내고 다시 뚜껑을 덮고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 조개를 넣고 난 국물은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낼 수 있을 정도까지 식힌 후에 나머지는 국자로 떠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번 더 끓인 다음 국물에 조개를 넣고 대파와 고추를 넣어 한 번 더 끓여주면 됩니다.
● 조개를 잘 씻어서 끓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래를 씹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칼국수를 넣을 경우에는 미리 끓여 놓은 조개 국물에 넣고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서 칼국수를 미리 넣어 살짝 끓여 내면 됩니다.
● 조개탕을 끓일 때에는 조개가 익을 때까지 더 끓여야 합니다.
● 조개탕을 끓일 때에는 다싯물을 따로 내야 하는데, 다싯물은 조개가 다 익은 다음에 국자로 떠서 나머지 간을 맞출 때 사용하는 물로 쓰이고, 조개를 건져낼 때에도 이 물을 쓰면 좋습니다.
조개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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