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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많은 감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terra-forming 2022. 8. 31. 11:20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많은 감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많은 감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많은 감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 학계에서 극찬하는 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감을 먹었을 때 어떤 점이 좋고 감껍질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아야겠지요.



그리고 감을 먹었을 때 어떻게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감은 주로 생과로 먹거나 말려서 곶감으로 먹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가공하여 먹기도 하는데 우선 말린 감을 곶감이라 하고 생감을 그냥 먹는 것을 조청이란 이름으로 부릅니다.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A, C가 많이 들어 있지요.
이는 다른 과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입니다.



비타민C는 사과, 배, 감, 귤, 복숭아 등 모든 과일에 있지만 감에는 비타민C가 없을 것이라 먹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에는 비타민C가 상당히 많아서 피로회복에도 좋고 감기예방과 피부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귤, 레몬, 오렌지 등 다른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감을 별로 먹지 않지만 예전에는 봄이면 꼭 먹던 과일이 감이었지요.



하지만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


100g당 약80Kcal정도 되니 이 칼로리를 감으로 환산하면 100g당 약36Kcal로 칼로리가 상당히 높지요.


칼로리만 높은 것이 아니라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탄닌성분이 장을 자극하여 변비를 일으킵니다.
게다가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 탄닌성분 때문에 다이어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많은 감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조청은 쌀과 엿기름을 주원료로 하여 식혜를 만든 다음 조금 더 삭혀서 만든 단맛나는 전통음식입니다.

감이 우리네 전통음식이 된 것은 우리나라가 감이 많이 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감을 따는 시기는 대략 이른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에 걸쳐 지냅니다.

감국을 달여 먹는다는 것은 감국에 접골목을 넣어 달여먹는다는 말이지요.
감국의 약효는 너무 유명하여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감국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히며 기침을 멎게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국의 부작용으로는 너무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국의 부작용으로는 너무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조청은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것을 유념해 주십시요.
조청이면 조청이고 감국이면 감국이지 감국은 조청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요.

감을 따는 시기는 11월 초에서 11월 중순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감이 잘 익었을 때 따야하므로 감을 따서 후숙시키는 법을 알아야겠죠.

후숙을 시키지 않고 딴 상태에서 먹으면 떫은 맛 때문에 먹기가 어렵습니다.


감은 색이 검붉게 잘 익은 것부터 점점 녹색->노란색->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잘 익은 감은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잘 으스러지지 않고 손에 쥐어지는 것이 잘 익은 감입니다.
감이 노란빛을 내면서 분이 난 것은 잘 익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감이 푸른색을 많이 띤 것은 너무 익어 감이 물러진 것이라 할 수 있고, 감이 붉은색을 많이 띤 것은 너무 익어 홍시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이 잘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꼭지부분에 틈이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특히 꼭지가 푸른색을 많이 띠고 있으면 잘 익은 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꼭지가 푸른색을 많이 띠고 있으면 잘 익은 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을 잘 고르는 가장 중요한 팁은 꼭지가 푸른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색이 검붉게 잘 든 것은 분이 난 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감이 잘 물러 떫은 맛이 나므로 사지 말아야 합니다.

감꼭지는 생감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3,4일 지나면 떫은 맛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감이 잘 익기 전에 말랑말랑할 때 따서 후숙을 시키면 감이 떫은 맛이 없어집니다.

후숙을 시킬 때는 감의 껍질을 벗기고 채반에 올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1주일 정도 후숙을 시킵니다.
감이 다 후숙되면 딱딱한 생감을 소금물에 담근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햇볕에서 1주일 정도 건조를 시킵니다.

말린 감은 수분이 없기 때문에 후숙이 덜 되었지만 말랑말랑한 생감은 후숙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랑말랑한 감을 소금물에 담근 후 1주일을 기다려 수분을 제거하고 다시 햇볕에서 1주일을 더 건조시킨 후 햇볕에서 3,4일 정도 바람을 통하게 하여 건조시키면 말랑말랑한 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감이 말랑말랑한 것은 감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감이 말랑말랑한 것은 감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것은 단단한 곶감으로 만들 수 없으므로 못먹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감을 어떻게 드시고 계시나요?

감을 그냥 먹거나 말려서 곶감으로 만들어 먹고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감을 쨈으로 만들거나 즙을 만들어 내어 먹고 있진 않습니까?

이제 감이 좋은 때, 잘 고르는 방법, 좋은 감을 잘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감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제철에 맛있는 감을 잘 골라야겠지요.

가을은 감 맛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에 맛있는 감은 크고 단단하며 꼭지부분이 푸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푸른 감은 잘 익은 감이며,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잘 으스러지고 손에 쥐어지는 확 분질러 보아서 분이 나고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푸른 감은 잘 익은 감이며,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잘 으스러지고 손에 쥐어지는 확 분질러 보아서 분이 나고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이 많은 것은 딱딱하고 꼭지가 푸른 감이 많지요.
감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닙니다.

빨리 먹어 없애야하는 과일이지요.
감을 먹을 때는 가장 먼저 감은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꼭지의 반대쪽도 벗겨내고 분이 난 부분이 있어도 빼낸 후 소금물에 담가 1주일만 지나면 떫은 맛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단감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좋지만 잘 익은 감을 먹을 때는 껍질이 있는 채로 먹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껍질에 비타민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꼭지가 푸른 감은 잘 익은 감이고 꼭지 부분이 분이 난 감은 잘 익지 않은 감입니다.

이런 감은 물에 씻어 놓으면 감의 떫은 맛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단감은 껍질을 깎지 말고 그냥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감은 껍질을 깎지 말고 그냥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 먹고 변비에 걸리면 큰일나지요.
감은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인 과일입니다.

감은 100g 당 약50Kcal의 열량을 낼 수 있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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