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만들면 오랫동안 그 독특한 향기와 맛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칭찬하는 감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감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사과의 5배가 넘습니다.
감에는 비타민A와 C, 펙틴, 탄닌, 탄수화물, 칼슘, 나트륨 등이 풍부하고, 사과와 마찬가지로 몸안의 유해한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감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감에 들어 있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tannin) 성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제합니다.
타닌 성분은 생감보다 말린 곶감에서 6배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술을 먹을 때 감을 자주 먹는 것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2. 입술 경련에는 감이 뛰어난 효과가 있다.
3. 열매나 나무껍질, 잎은 즙을 내어 벌에 쏘인 데 바르면 좋다.
4. 칼이나 창에 찔렸을 때는 감의 탄닌 성분은 몰식자산효소의 억제작용이 있어 탄닌산을 만들어 응고시킨다.
6. 알콜성식품의 충치예방의 효과가 있다.
9. 숙취 제거에 아주 좋다.
라고 감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 식욕을 증진시키며, 수독을 없애준다.
▶ 번열을 흩어 내리고 풍으로 헉헉하는 것을 산풍(散風)한다.
▶ 맛이 달고, 성질이 차며, 독이 없다.
갈증을 멎게 하고, 폐를 눅여 주고, 위를 보익하며, 기를 돋우며, 식욕을 돋구고, 해 오심과 술독을 풀어주며, 각종 균을 죽여주는 역할을 한다.
오장을 튼튼히 하여 준다.
폐를 눅여 주고, 중초를 보하여 준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식욕을 돋구며, 소화를 돕는다.
▷ 감잎의 성분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류를 제거 하여 항산화작용을 함으로써 노화를 억제 시켜준다.
또한 감잎에는 약 1.5%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
탄닌 성분은 주로 떫고 쓴맛을 낸다.
다 자란 감잎에는 5.6∼13.6%(다 자란 경우 1.39∼2.60%), 어린 잎에는 0.36%가 함유되어 있고, 이 탄닌은 6종류의 조직과 형태 가운데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보통의 감잎은 14∼20°C의 기온에서 잎 100g중 5mg 이하의 탄닌이 생성된다.
탄닌이 양질인 것은 감잎 제작에 쓰는 잎의 조직이 0.1% 이하가 되는 탄닌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탄닌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새 감잎이고, 떫은 맛을 내는 것은 타닌의 함유량이 많아서 그렇다.
탄닌은 6종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흰 가루는 단맛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천연당분이다.
이것은 감 자체의 맛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기를 높여준다.
그러므로 곶감을 만들면 오랫동안 그 독특한 향기와 맛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감을 고르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과실이 너무 크면 씨방이 딱딱하고 떫은 맛이 난다.
딱딱하지 않고 물렁물렁하며 많이 익은 감일수록 맛이 좋다.
▷ 감을 이용한 민간요법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리는 것은 곶감을 먹었기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얼마동안을 참고 지내면 변비는 없어진다.
감을 먹고 변비에 걸리지 않은 것은 과실 속의 탄닌과 감에 포함된 떫은맛 성분인 수용성 고탄닌이 점막의 표면에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해 버리기 때문이다.
감식에 떫은 맛이 난다는 것은 탄닌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탄닌은 주로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탄닌은 활성성분이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된 후에는 그 활성을 발휘해서 점막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탄닌은 대사작용으로 설사가 일어나는 것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아 1백g 중 비타민C 함유량이 80mg이나 된다.
그리고 감잎에는 비타민C가 많아 6백70mg이나 된다.
특히 생선이나 게 또는 버섯등을 먹고 체하거나 중독되었을 때에 감을 먹으면 곧 풀어진다.
감의 효능 2 ▷ 설사, 숙취에 좋다.
2∼3잔 정도 마신다.
여름 → 냉차 → 갈증해소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수분배출이 잘 안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차 종류는 소화를 돕는다.
▷ 숙취 해소에 좋은 효능 술독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술 마신 뒤에 차를 마시면 술독이 잘 풀린다.
● 만드는 법 1. 물 800ml에 재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감잎 20∼30g정도를 넣고 물이 반쯤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2. 뜨거울 때 마시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 만드는 법 2 숙취해소에는 오이꿀물이 좋다.
오이는 두통과 갈증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다.
위에서 맑게 개워낸 즙을 아침공복에 한컵씩 마신다.
두통 신경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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