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매운탕을 끓일때 소금을 넣어주면 살이 단단해져 매운탕을 끓여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이번에는 무병장수를 위한 볼락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정력증강 - 볼락에는 정력을 증강시키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 피로회복 -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볼락에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다.
* 간 기능회복 -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볼락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과 함께 과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 피부미용 - 지질과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특히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 볼락 손질하기 볼락은 모래가 많이 함유된 뻘이나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므로 손질시 날카로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볼락은 비늘이 벗겨지지 않으므로 비늘을 긁어 낸 후에 칼로 토막을 내서 손질한다.
볼락은 살이 무른편이라 비늘을 긁지 않고 손질해도 된다.
볼락은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볼락구이를 할 때는 볼락을 소금물에 30분 가량 담궜다 건진 후에 굽는다.
구이를 할 때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볼락을 넣고 30초 정도 데쳐서 살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만 익힌다.
볼락은 주로 탕으로 끓여먹는데, 탕은 미리 끓이고 남은 국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볼락구이를 할 때 살이 부서지기 쉬우니 처음부터 탕으로 끓이는 것이 좋은데, 볼락보다 큰 생선을 이용해서 탕을 끓이면 된다.
볼락매운탕을 끓일 때는 볼락을 끓는 물에 넣고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볼락을 넣고 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준다.
볼락매운탕 국물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 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 간을 해준다.
볼락매운탕을 끓일때 소금을 넣어주면 살이 단단해져 매운탕을 끓여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볼락구이를 할때는 노릇하게 굽는 것이 포인트!
볼락을 노릇하게 굽기 위해서는 구이를 할 때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볼락을 올린다.
볼락을 처음부터 팬에 올리면 살이 달라붙을 수 있다.
먼저 볼락을 구워놓고 약 10분 가량 있다가 팬을 다시 뜨겁게 달궈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볼락을 굽는다.
구우면서 노릇하게 색이 나면 뒤집은 후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잘 굽는다.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게 하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볼락은 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다.
볼락구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양념간장에 볼락을 찍어서 먹는 것이다.
볼락구이를 먹을 때 소주를 반잔 정도 부어주면 살이 부서지지 않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양념조림은 볼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볼락은 구이 뿐만 아니라 조림, 매운탕, 구이 등 여러가지 음식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생선이다.
볼락조림은 살이 무른 생선이라 조림을 할 때 살이 부서지기 쉽다.
이럴 때는 냄비에 무를 1cm두께로 썰어서 깔고 그 위에 볼락을 얹은 후에 양념장을 붓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자작하게 끓여준다.
간장이 졸아들면 무가 익을 정도만 끓으면 불을 끄고 볼락을 꺼내서 접시에 담으면 된다.
볼락은 싱싱한 것보다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살이 단단하지 않다.
볼락은 살은 물론 껍질과 내장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A, B2, D가 풍부하다.
특히 노화방지에 좋은 핵산이 풍부하다.
특히 가을에 볼락을 잡아 내장을 제거하고 해풍에 말린 후에 조림을 하면 특유의 향으로 밥 반찬과 술안주로 이용하거나 매운탕을 끓일때 넣으면 생선살이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부서지지 않고 씹히는 맛이 좋다.
볼락은 특히 간장과 위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 이유는 볼락은 다른 등푸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낮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볼락은 성질이 평온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또한 등푸른 생선에 많다고 알려진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볼락의 보관과 요리법 - 볼락소금구이 - 볼락은 잡은 즉시 머리를 잘라 내어서 소금을 뿌려서 구우면 살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 볼락회 - 볼락구이를 먹고 남은 볼락은 볼락소금구이를 해서 먹는다.
볼락을 기름을 두르지 않고 팬을 뜨겁게 달궈서 살을 살짝 볶은 후에 볼락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 볼락매운탕 - 볼락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여준다.
- 볼락젓갈 - 볼락을 채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1년 정도 발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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