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독을 중화시켜주는 식품으로는 된장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입모아 칭찬하는 부추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추는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향미가 있으며 소화작용을 돕는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 것으로 먹으면 독이 있으나 익혀 먹으면 해가 없다.
익혀 먹으면 약성으로 작용하는데 날 것은 유황과 수은과 함께 쓰는데, 생것을 많이 먹으면 복통과 발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독이 있다.
요리에 쓸 때는 기생충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그 지독한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는 사람은 삶아서라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낫다.
잎이 둥글고 줄기가 긴 부추는 반찬으로 좋으며 김치를 담그거나 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그 어느 채소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간직한 채소가 바로 부추입니다.
그 부추의 신비한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사람에게 좋고,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 된장에 찍어 먹는 부추는 서로의 특성이 다른 식품으로 오히려 효과가 배가 되는데, 그 이유는 뭘까?
부추는 여러 식품을 함께 섭취할 때 이들 식품의 좋은 영양분과 좋은 식품 성분들이 상호작용을 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음식의 상승 궁합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함께 먹는 생강, 마늘, 양파도 그 맛과 냄새가 탁월해 좋습니다.
부추의 독특한 향이 비린내를 제거해 주고 음식의 소화도 도와주는 양파도 독특한 냄새와 기름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음식에 생마늘 몇쪽을 넣으면 먹기 좋습니다.
부추의 독을 중화시켜주는 식품으로는 된장을 들 수 있습니다.
부추처럼 된장을 이용해 부추 반찬을 해 먹으면 양잿물로 인해 위장의 해독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된장에 들깨가루를 섞어 부추와 함께 먹으면 양잿물을 먹어도 해독이 되고, 칼슘 흡수율도 향상됩니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부추를 넣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으면 도움이 되고, 부추를 말려 먹어도 됩니다.
또한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찬 기운이 몸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시켜주므로, 소화기능이 약해 오랫동안 소화기가 허약해서 일어나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복통을 일으킬 때도 물에 삶아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잘 낫습니다.
부추는 살신(殺腎)의 기능을 하면서 소화도 돕는데, 부추를 잘게 썰어 된장에 섞어 끓여 먹으면 효력이 매우 좋아집니다.
부추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맛이 강해서 독이 없어 꾸준히 먹으면 혈액순환이 되어 몸이 따뜻해 집니다.
평소 위와 배가 냉해 소화장애와 설사, 복통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효과적입니다.
영양성분 알리신(Allicin): 부추에는 비타민 C와 몸에 활력을 주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알리신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추는 생으로 먹을 때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불량 ·설사·구토·복통 등의 증세에는 부추를 찧어 즙을 내어 마시거나 부추로 생즙을 내어 먹으면 좋습니다.
부추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약간의 맛을 가짐) 맛은 맵습니다.
그래서 비위에 들어가 작용하므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양(陽)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어 정력제로도 효과적입니다.
부추는 얇게 썰어서 데치지 않고 생채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추를 익혀 먹을 때는 숨이 죽을 정도로만 가열해야 하고, 무쌈이나 양념간장 등을 이용한 무침 종류는 피해야 합니다.
잎이 많은 부추, 약간의 붉은 기가 있으면서 광택이 나는 부추가 좋습니다.
부추의 뿌리와 잎을 물에 넣고 끊이면 부추의 물이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이 성분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 부추를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부추를 생즙으로 먹을 때는 간을 조심해야 합니다.
부추를 생즙으로 먹을 때는 열이 많은 체질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부추의 효능을 볼 때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생으로 먹기 곤란한 경우에는 즙을 내어 먹는 것도 좋으며, 생즙을 낼 때는 하루 정도 시간을 두고 먹어야 합니다.
부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부추의 독특한 냄새인 알릴디설파이드(유황화합물) 성분은 소화를 도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불량이나 구토, 설사에도 좋습니다.
부추 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섞어서 수시로 마셔도 좋습니다.
또 다른 부추의 효능으로는,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지만, 술로 자주 마시거나 과음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부추는 칼로리가 적어 강장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부추는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A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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