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의 턱에는 단단한 이가 있다

쥐치의 턱에는 단단한 이가 있다

쥐치는 농어목 쥐치과에 속한다.
쥐치과에 속하는 어류는 쥐치, 쏠종개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들이다.

쥐치는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어서 위턱은 쥐치, 아래턱은 쏠종개로 구분하기도 한다.
쥐치는 쥐처럼 생기고 쥐의 소리를 낸다고하여 쥐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보통 20~35cm이며 성장하면서 개체에 따라 변이가 있으나 최대 55cm, 20cm인 개체도 흔히 발견된다.
눈의 위치가 몸의 앞쪽에 있으며 입은 작고 주둥이 끝에서 시작하여 옆줄까지 이른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뒤쪽의 뒤에서 시작한다.
눈은 머리와 몸의 대부분이며 등지느러미의 바로 뒷쪽 약 21정도의 지점에 위치한다.

배지느러미의 뒷끝은 배지느러미와 이어져 있으나 뒷지느러미의 뒷끝은 앞지느러미의 뒷끝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쥐치의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는 작고 단단한 가시가 있으며 이것은 등지느러미 가시 뒤의 안쪽을 향하고 있다.

쥐치는 새우, 게, 소라 등의 갑각류와 갯지렁이, 작은 물고기 등을 먹는다.

쥐치의 몸은 가늘고 긴 타원형으로 등쪽과 꼬리지느러미를 제외하고는 매끄럽다.
위턱과 아래턱에는 이가 있지만 아래턱의 이는 아래 앞니가 없는 것이다.

쥐치의 등쪽에는 16~18개의 연한 가시줄이 있는데 그중 6~8개가 눈의 위치를 나타내준다.

가시줄의 끝에는 1쌍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 그 중 3~4개는 길며 끝이 날카롭다.

가시는 플랑크톤을 걸러먹고 살기 위해 생긴 것이다.
쥐치의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는 작고 단단한 가시가 있으며 이것은 등지느러미 가시 뒤의 안쪽을 향하고 있다.

가시줄은 등지느러미 뒤쪽의 뒤에서 시작한다.
쥐치의 꼬리지느러미는 매우 크고 길며 끝으로 갈수록 약간 오므라들지만 끝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쥐치의 아랫입술에는 비늘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가시는 매우 크고 날카롭다.

쥐치의 눈은 머리와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눈의 앞쪽에 있다.
쥐치의 귀는 몸의 중앙에 위치하며 머리쪽이 길다.

쥐치의 등쪽은 둥글고 불룩하며 배쪽은 편평하다.
쥐치의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며 단단하다.

쥐치에는 등지느러미에 13~15개의 선명한 가시줄이 뻗쳐 있어 이를 통해 다른 어류나 갑각류 등을 걸러 먹을 수 있다.


쥐치의 가슴 지느러미는 길고 튼튼하며 꼬리 지느러미는 매우 크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다른 어류나 갑각류 등을 걸러 먹을 수 있다.

쥐치의 턱에는 단단한 이가 있다.
쥐치의 코는 눈의 앞쪽에 있고 끝, 즉 코의 중앙부에서 입쪽으로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숨이 들락거리는 길이가 길다.

쥐치의 꼬리는 등지느러미 뒤에서 시작해서 항문 앞까지 이르며, 꼬리의 앞부분은 약간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쥐치의 옆줄은 길고 강하며 꼬리의 뒷 부분에 연결되어 있다.
쥐치의 옆줄은 옆줄의 중간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하며, 꼬리의 뒷부분에는 옆줄의 앞보다 약간 뒤쪽에 연결되어 있다.



쥐치의 꼬리지느러미 가장자리는 약간 둥글다.
꼬리자루는 길며 꼬리지느러미 기부는 둥글다.

쥐치의 몸에는 작은 비늘이 많으며 이 비늘들은 몸 전체에 흩어져 있다.
쥐치의 위턱, 아래턱, 수염 및 주둥이에는 이가 있다.

쥐치의 위턱에는 22-30개의 이가 있으며 그 중 3개는 길고 끝이 날카롭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길며 위턱과 비슷하게 생겼다.

쥐치의 귀는 머리쪽이 길며 옆쪽으로 매우 굽어 있으며 머리부분에서 등쪽으로 약간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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