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의 효능 찰벼의 쌀은, 우선 소화흡수율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학계에서 추천하는 찹쌀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찹쌀의 탄생과 효능 찹쌀은 벼와 같은 볏과에 속하는 식물의 종자를 총칭하는 일반명입니다.
벼, 보리, 밀과 함께 벼과 식물에 해당하지만, 찹쌀은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만들어지고 잘 알려진 곡식이죠.
찹쌀은 5월 중순에서 6월초에 모심기를 하고 대략 한 달 정도 지나 완전히 영글기 전에 수확을 합니다.
이 벼의 껍질이 바로 조강(粗薑)인데, 이 조강 껍질을 벗겨내면 조(粟)가 되고, 이 조를 한 말 정도 쪄내서 만든 것이 바로 찰벼이고, 이 찰벼의 쌀을 깎아 내어 만든 것이 바로 찹쌀입니다.
찰벼는 찰기가 많아 밥을 지었을 때 잘 뭉치고 밥알이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강을 수확 후, 껍질을 한번만 다시 벗기고 조금 더 도정하면, 완전한 밥의 형태를 띠는 흰쌀이 됩니다.
흰쌀을 다시 도정하고, 그 쌀의 껍질을 벗기면 우리가 먹는 백미(白米)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미는 바로 이 흰쌀입니다.
2. 찹쌀의 효능 찰벼의 쌀은, 우선 소화흡수율이 가장 좋습니다.
도정하여 만들어진 밥은 맛이 좋고 소화도 잘되지만, 쌀 껍질과 겨층이 그대로 남아있어 영양분이 충분히 소화흡수가 안 되는 것이죠.
찹쌀은 일반적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찹쌀을 조금 더 먹으면 소화흡수도 잘되고, 찹쌀의 성질 때문에 위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찹쌀은 비위 기능을 돕기 때문에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 찹쌀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줄어든다고 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찹쌀에는 이외에도 풍부한 칼륨(K)이 들어 있어, 체내의 지나치게 많은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붓기를 완화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3. 찹쌀의 부작용 찰벼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찰벼를 많이 드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소화기가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거나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찹쌀보다 멥쌀이 좋고, 열이 많지 않고 설사를 하지 않는다면 찹쌀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소화기가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찹쌀을 많이 드시는 것보다 멥쌀이 더 좋습니다.
4. 찹쌀의 먹는 법 찹쌀로 밥을 지어 먹습니다.
주로 밥을 지을 때는 찹쌀을 조금 많이 넣지만, 찰떡이나 인절미 같은 떡을 만들 때에는 전체 찹쌀의 양에서 대략 15정도만 넣어주세요.
찹쌀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찹쌀로 지은 밥은 소화가 잘되고, 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기를 보하고,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소화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15정도만 넣어 밥을 해주시면 됩니다.
소화가 잘 되게 해서 몸에 더 무리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찹쌀로 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찹쌀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분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분은 찹쌀떡을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찹쌀은 차로 먹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열이 많은 분이나 만성적인 설사를 하는 분들은 찹쌀이 몸에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찹쌀차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찹쌀을 먹을 때에 주의할 점 찹쌀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찹쌀을 씻을 때 겨층이 깨끗이 씻겨 나갈 수 있도록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겨층이 완전히 씻겨나가 찹쌀의 풍미를 해치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겨층이 충분히 씻겨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밥을 하면, 겨층이 수분을 머금어 밥이 질어집니다.
찹쌀떡을 만들 때에는, 전체 찹쌀을 조금 넣어 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멥쌀로 고두밥을 충분히 지어 거기에 찹쌀을 조금 섞어 찌는 것이라, 찹쌀떡을 만들 때에는 멥쌀로만 밥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흡수가 빠르며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안될때 쌀가루 한 숟갈을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전래되어왔다.
▶ 비만을 억제한다.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찹쌀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하며, 특히 비타민B1은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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