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마법의 내용은 '장조림을 짜게 만든 마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마법의 내용은 '장조림을 짜게 만든 마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마법의 내용은 '장조림을 짜게 만든 마법'입니다



이번에는 영양사 출신이 추천하는 장조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저염 장조림' 코너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1. 짜게 드시면 건강에 해로우니 싱겁게 드세요.



2. 장조림 짜게 하는 마법 이라고 적혀있어 싱겁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마법의 내용은 '장조림을 짜게 만든 마법'입니다.

우리가 먹는 장조림에 소금을 듬뿍 넣기 때문이죠.
그러면 장조림에 무엇이 들어가길래 짠맛이 나게 될 걸까요?

저염 장조림으로 유명한 '장조림 만드는법'에서는 '아욱, 다시마, 표고버섯, 메추리알'을 넣어 염분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건강에 해롭다고 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나트륨'입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구성돼있는데 물이 1%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낍니다.
그 부족한 1%의 물에 염분과 나트륨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람 몸에는 약 0.9%의 염분이 포함돼있는데 이 염분의 나트륨은 칼륨과 만나면서 물을 보유하고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나트륨이 많아 물을 보유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물이 없어져 혈액이 탁해집니다.


나트륨과 염분의 차이가 뭘까요?

바로 '독'입니다.
음식을 통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나트륨, 염분과 더불어 혈압이 상승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는 나트륨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트륨을 배출하려고 물을 많이 마시면, 염분을 배출하는 나트륨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수분 섭취량은 더욱 늘어나게 되고, 혈액은 더욱 탁해집니다.


혈액이 탁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몸에서의 혈액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를 통해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짜게 먹지 말라는 캠페인도 하고, 장조림에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즉, 우리가 먹는 장조림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바로, '간장' 때문입니다.





 간장에는 1큰술에 1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1큰술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간장에는 1큰술에 1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1큰술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장의 나트륨 농도는 단백질의 115밖에 되지 않습니다.
장조림에 들어가는 간장은 국간장입니다.

국간장은 조선간장과 양조간장이 있는데, 조선간장은 주로 메주와 소금을 주원료로 하여 식염과 화학적인 방법으로 만듦니다.
우리의 전통 간장은 콩과 메주를 주원료로 하여 메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시키고 식염과 화학적 방법으로 간을 맞추어 만듭니다.

양조간장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시키지는 않고, 콩과 밀을 이용해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시켜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간장은 단맛이 강해 아미노산 계통의 펩티드 성분이 높고, 염도 또한 낮습니다.

양조간장의 종류는 '국간장', '된장', '젓갈'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간장은 성분이 다릅니다.

양조간장의 양조간장이 국간장보다 염도가 낮습니다.
국간장의 염도는 13~22% 정도입니다.

이는 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식염을 사용한 결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간장의 염도는 이보다 높습니다.



 국간장보다 염도가 높은 양조간장과 국간장의 염도는 약 13~14% 정도입니다



국간장보다 염도가 높은 양조간장과 국간장의 염도는 약 13~14% 정도입니다.


염도를 달리한 간장은 감칠맛을 내는데, 감칠맛이 나는 간장은 아미노산 계통의 펩티드 성분이 높고, 염도 또한 높습니다.
조선간장과 국간장은 콩과 밀을 주원료로 해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시키지 않습니다.

바로, 조선간장과 국간장이 전통적으로 콩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입니다.
조선간장은 콩과 밀을 주원료로 하여 식염과 화학적인 방법으로 만든 간장이죠.

우리의 전통 간장은 콩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아미노산 계통의 펩티드 성분이 높고, 염도 또한 낮습니다.
그래서 감칠맛을 내는 간장입니다.

그래서 '조선간장'은 전통적으로 '국간장'으로 사용됐습니다.
미림은 생선요리를 할 때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조미료인데, 미림은 아미노산 계통의 펩티드 성분이 높고, 염도는 낮습니다.

즉, 염도가 낮은 조선간장과 국간장이 감칠맛이 높은 것입니다.
지금은 '조선간장'이라는 단어와 '국간장', '집간장'이라는 단어도 구분하지 않고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우리가 먹는 장조림 중에는 '아욱'이라는 이름의 아욱도 있는데, 이 아욱은 '아욱된장국' 또는 '아욱국'으로 불리기도 하는 아욱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은 한해살이와 두해살이가 있습니다.
아욱을 비롯한 이들 식물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단백질에는 글루타민산, 글루타민산나트륨, 글리신, 시스테인,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죠



이 단백질에는 글루타민산, 글루타민산나트륨, 글리신, 시스테인,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죠.


이들이 우리 몸에서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욱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아욱은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아욱 100g에 단백질이 15.6g이 들어있는데, 이는 같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쌀에 들어 있는 양보다 2.6배 정도 많습니다.

게다가 아욱에는 칼슘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쌀에는 없는 영양소입니다.

이는 아욱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아욱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습니다.

비타민A, B, C가 골고루 들어 있고, 칼슘과 인, 요오드, 단백질,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아욱은 된장국에 넣어 드시기도 하지만,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데쳐서 된장으로 무치기도 합니다.

데쳐서 파, 마늘, 참기름, 소금 등을 넣고 무치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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