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맛있어서 간식처럼 집어먹기도 좋고, 식사 대신 먹기도 좋은 빈대떡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간식처럼 집어먹기도 좋고, 식사 대신 먹기도 좋은 빈대떡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간식처럼 집어먹기도 좋고, 식사 대신 먹기도 좋은 빈대떡입니다



* 빈대떡이란?
녹두를 갈아 반죽을 한 것에 돼지고기, 김치, 숙주나물 등을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 녹두빈대떡에는 돼지기름 대신에 녹두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물성 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간식처럼 집어먹기도 좋고, 식사 대신 먹기도 좋은 빈대떡입니다.

녹두를 물에 4시간 정도 불렸다가 손으로 비벼서 껍질을 제거한 후 껍질과 잎을 분리해서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쌀가루와 물을 조금만 넣고 갈아주면 걸쭉한 상태가 되므로 갈아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숙주나물과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 놓습니다.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꼭 짜서 참기름, 깨소금, 후추를 넣어 양념해 놓습니다.



믹서에 간 녹두 반죽을 둥글게 빚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약한 불에서 부칩니다.
빈대떡이 약간 부풀어 오르면 뒤집으면 맛있는 빈대떡이 완성됩니다.



빈대떡의 맛은 고소한 기름맛과 아삭한 숙주나물의 맛이 어우러진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유래도 빈대와 관련한 일설, 빈대가 덤벼들어 사람을 해한다는 데서 온 말이라는 설도 있고, 불에 적당히 구워서 만드는 데서 온 말, 또는 '빈대떡'을 만드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돈이 비싼 시기에는 물론이거니와 평소에도 쌀과 녹두를 가지고 만든 음식을 만들어 팔면서 돈을 받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돈전'으로 불렀는데, 지금도 '빈대떡'의 '빈대'는 한자로 '빈대'인 것입니다.


빈대떡은 영양가도 많아서 영양빈대떡이라는 말도 있고, 녹두빈대떡이라는 옛날말도 있습니다.

▲ 빈대떡에는 돼지고기 살코기와 김치, 숙주나물이 어울려서 빈대떡의 맛을 더해줍니다.
한 가지 재료만 가지고 만들면 맛이 좋을 것입니다.

빈대떡에 간을 할 때에는 소금 간을 해야 합니다.
간장으로 간을 하면 빈대떡이 매우 짜고, 된장으로 간을 하면 빈대떡이 고소하긴 하지만 맛이 없습니다.

빈대떡이라는 말의 어원과 빈대떡을 먹을 때의 소금과 간장, 된장 간의 알맞은 간에 관한 내용은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 녹두에는 철분과 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B1, B2, B6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은 빈대떡입니다.



 철분과 카로틴은 몸속에 들어가면 흡수가 잘 되어 에너지가 됩니다



철분과 카로틴은 몸속에 들어가면 흡수가 잘 되어 에너지가 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두를 물에 불렸다가 손으로 비벼서 껍질을 벗긴 후 맷돌에 갈아서 멥쌀가루와 함께 반죽하면 부드러운 반죽이 됩니다.

돼지고기는 녹두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생녹두를 물에 넣고 삶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김치는 녹두빈대떡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치는 열량이 높고 식이 섬유소가 너무 많아 영양균형을 위해 빈대떡을 만들 때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어 반죽하면 김치가 녹두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기 때문에 맛이 더 좋습니다.
녹두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사가 잦은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설사가 잦은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가 녹두의 맛을 더해 주면서도 잘 어울립니다.

돼지고기를 썰어서 넣어도 김치와 잘 어울려서 맛이 좋아집니다.
녹두빈대떡을 만들 때 숙주나물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숙주나물은 녹두가 열을 받으면 쉽게 변하기 때문에 녹두빈대떡을 만들 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숙주나물은 녹두빈대떡의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녹두는 여름을 대표하는 식재료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먹으면 건강을 도와줍니다.




 고운 체에 내린 녹두물에 물을 넣고 무르게 푹 삶은 후, 녹두물이 푹 무를 때까지 끓여 채에 걸러 받습니다



고운 체에 내린 녹두물에 물을 넣고 무르게 푹 삶은 후, 녹두물이 푹 무를 때까지 끓여 채에 걸러 받습니다.


뜨거울 때에 그릇에 퍼 담아야 녹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 녹두를 물에 불리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녹두는 맛이 달고 독이 없기에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이 먹으면 소화를 도와주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녹두껍질을 잘 벗긴 후 남은 껍질은 다시 볶아서 차를 끓이듯이 여러 번 끓여야 녹두의 맛이 잘 우러나고, 물에 불렸다가 삶은 녹두도 잘 익어서 맛이 좋아집니다.

녹두를 불릴 때엔 물을 넉넉히 부어야 합니다.
녹두를 불릴 때에는 쌀과 팥을 함께 넣어 삶아서 먹어야 좋습니다.

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불린 녹두에 물을 붓고, 쌀을 넣고 삶은 팥을 넣어 무르게 삶아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야 합니다.
녹두의 섬유소는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고, 녹두의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볶아야 흡수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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