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만은 아니다

고추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만은 아니다

캡사이신에는 두 종류의 화학 물질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벤젠고리와 알데히드 고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캡사이신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며 이로 인해 체지방을 줄여준다.
캡사이신은 또한 피부의 탄력과 연결 조직의 형성을 자극하여 신체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체지방을 줄여준다.

캡사이신은 또한 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식욕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
고추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만은 아니다.

캡사이신 성분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 이러한 캡사이신의 효능은 매운 고추뿐 아니라 고추잎, 후추, 고추장 등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의 기능성 이라고 볼 수 있다.

고추에는 귤이나 레몬보다 1.5~2배나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고추 특유의 과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추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고추의 매운 맛은 이 '캡사이신'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시키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추 속의 캡사이신과 비타민C는 열에 강하고 조리해도 그 파괴율이 낮아 우리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쓸 수 있다.

특히 된장이나 고추장에는 각 종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므로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다.
또한 설사가 심할 때 찹쌀(or 멥쌀)을 함께 넣고 죽을 쑤어 먹으면 좋고, 소화불량이나 구토증이 있을 때는 감초와 함께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추는 다이어트에만 좋은 식품이 아니다!
고추에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늘에 들어 있는 비타민B1 보다 오히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캅사이신의 함량은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2~3%라고 한다.
특히 고추의 껍질에는 캅사이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캅사이신은 피부염증을 없애는 성분으로도 유명하다.

고추는 스스로 열을 내어 비타민을 파괴한다?

고추는 숙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신선하게 먹는 것이 영양에 가장 좋다.


그러나 고추의 효능을 모두 알고 있다면 이미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비타민이 대량으로 파괴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수확된 고추의 양이 많아지면서 캡사이신이나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나 절이기, 분쇄 등의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그리고 수확된 고추 상태 그대로를 이용한다.

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절편의 경우 100g당 4.1mg이나, 분말로 고추에 첨가할 경우 100g당 11.2mg로 증가한다.


이렇게 캡사이신 성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은 고추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춧가루로 섭취할 때도 열에 의해 비타민이 상당히 파괴된다.
그러나 고추 자체에는 산화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불에 태우면 그다지 큰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

고추의 유효 성분인 캡사이신은 여러 종류의 해충과 곰팡이 등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그래서 고추는 자가 소화작용을 통해 캡사이신을 만들어내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살충 작용을 한다.

고추는 스스로 불이 붙어 파괴하는 물질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때 물을 이용한다.

그러나 물만으로는 화재를 진압하기 어렵다.
물이 연소되면서 분출되는 가스나 불이 붙은 곳에 던져지는 불똥을 기름과 같이 이용하면 더 효과적인 진압이 가능하다.

고추는 우리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풋고추를 불에 구워 씨를 발라낸 후 양념에 섞어 먹기도 하고,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고추를 빻아 김치를 담기도 하고, 고추 잎을 말려 튀김을 해먹기도 한다.
고추를 직접 말리기도 하며, 고추의 가루를 식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이제 고추는 더 이상 낯설고 생소한 식재료가 아니다.

고추는 다른 식용 작물과는 달리 수확 후 상당한 기간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이 보통이다.
그 이유는 바로 고추의 빛깔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햇빛에 의해 산화되면서 검게 변하기 때문이다.

고추는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만큼, 항상 청결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가 많은 고추는 음식에도 많이 사용 되지만 고추씨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서 체지방을 감소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고추의 매운맛에는 캅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캅사이신은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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