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잠시 후 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면 콩자반이 완성된다

불을 끄고 잠시 후 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면 콩자반이 완성된다


불을 끄고 잠시 후 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면 콩자반이 완성된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 학계에서 입모아 칭찬하는 콩자반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콩자반 정말 좋은가요?



콩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조금씩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콩만 한 식품이 없다고 하네요.

특히 콩자반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데요.
그런데도 이 콩자반이 다른 반찬에 비해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콩자반은 맛이 많이 짭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다른 반찬들에 비해 많이 먹으면 쉽게 물립니다.



때문에 반찬으로서 콩자반은 그리 바람직한 형태의 반찬이 아니라고들 하는데요.
하지만 콩자반에도 장점이 있다는 건 잘 모르시죠?



콩자반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지방이 많은 고기와는 달리 필수아미노산이 적고 지방이 많지 않습니다.


또 콩자반은 다른 반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염분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습니다.
우선 콩자반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콩자반에는 이 물질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콩자반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다이어트에 콩이 좋은 식품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콩은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죠



특히 콩은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죠.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도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음식을 섭취하지만 밥 양을 줄이기 때문에 열량이 낮은 콩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수분과 결합해 변을 만들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영양분이 대부분이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공복감을 채워줍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변비로 고생하는 일도 있는데 이때도 콩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콩자반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좋은 식품이지만 한가지 결점이 있습니다.
바로 콩자반에 염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반찬으로서는 좋지만 짜게 먹는 사람들은 콩자반을 먹을 때 따로 물에 헹궈야 합니다.
짠 음식은 아무래도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콩자반은 하루에 밥숟가락으로 두 숟가락 정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자반은 하루에 밥숟가락으로 두 숟가락 정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반찬이 많지 않은 밥상에 유일하게 콩자반이 올라갈 경우에는 콩자반만 먹기보다 다른 반찬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할 때는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먹는 것보다는 매일 먹는 반찬으로만 먹기 보다는 밥의 양을 줄이고 반찬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칼륨이 많은 해조류, 식초가 많이 들어가 있는 초무침 등을 먹는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 법은?

콩자반은 콩을 기름에 튀긴 것이니 콩자반을 한 번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콩자반을 만드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콩자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적당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콩자반은 다른 반찬에 비해 특히 물의 양 조절이 중요한데요.




 처음 콩자반을 요리하는 경우 물도 많이 생기고 끓으면서 짠맛만 심하게 날 뿐이라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콩자반을 요리하는 경우 물도 많이 생기고 끓으면서 짠맛만 심하게 날 뿐이라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많이 넣게 되면 콩자반이 질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콩자반을 만들 때는 설탕을 먼저 넣은 다음에 기름과 간장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설탕을 먼저 넣고 간장과 기름을 넣으면 설탕이 녹기 때문에 훨씬 더 부드러워집니다.
이렇게 만든 콩자반은 그대로 먹어도 되고 샐러드에 써도 좋습니다.

1.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 법 1) 콩을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끓이기 전에 살짝 삶는다.
(콩을 삶거나 불리는 것은 조리시간이 길어지고 콩자반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삶은 콩이 담긴 냄비를 불에 올려놓고 나무주걱으로 타지 않게 저어가면서 간장을 넣고 10분 정도 졸인다.

(콩자반이 너무 딱딱하면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간을 맞춘 후 센 불에서 다시 졸인다.) 3) 양념이 잘 섞이면 물엿을 넣고 윤기 나게 조린다.
4) 불을 끄고 잠시 후 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면 콩자반이 완성된다.

1) 냄비 바닥에 콩이 달라붙지 않도록 살짝 삶은 콩을 깐다.



 2) 콩이 달라붙으면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서 알갱이를 먼저 만든다



2) 콩이 달라붙으면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서 알갱이를 먼저 만든다.


3) 양념장이 잘 섞이고 윤기나게 조려지면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완성된 콩자반을 넓은 쟁반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되는데 콩자반을 먹을 때는 물기가 많아지기 쉬우므로 양념장과 국자로 자주 뒤적거리면 훨씬 더 맛있다.

5. 콩자반으로 맛있는 요리 콩자반은 반찬으로도 좋지만 국도 먹을 수 있고 조림도 할 수 있는 만능요리에요.
재료가 많지 않고 냉장고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콩자반으로 우리 가족의 입맛을 살려주는 요리를 해보세요.

1) 콩자반 1인분(12개) 2) 다시마 물 4컵 3) 간장 12큰술 4) 참기름 12큰술 5) 설탕 12큰술 6) 간장 12큰술 7) 고춧가루 12큰술 8) 물엿 12큰술 9) 식초 1큰술 10) 다진 마늘 12큰술 11) 다진 파 12큰술 12) 참기름, 통깨 만드는 법 1) 콩은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2)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3) 불린 콩과 물을 센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한 시간 정도 끓여줍니다.
4) 간장, 설탕, 청주, 참기름을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5)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물엿, 식초, 통깨를 넣고 섞어 주면 맛있는 콩자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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