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빈대떡'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입모아 칭찬하는 빈대떡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 빈대떡의 영양학적인 가치에 대해선 '영양가 별로 없다'는 영양학자들의 지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빈대떡이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는 주장은 여전히 끊이질 않는데요.
그렇다면 영양학적으로 다소 무시당해도 될 것 같은 이 빈대떡이 왜 우리나라에선 영양학자와 영양학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가 되었을까요?
영양학자들은, '빈대떡'의 그 이름 자체에 영양이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빈대떡'이라는 이름에서 '빈대'란,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풍족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빈대떡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을 뿐 아니라, 포만감을 형성하여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 역시 있습니다.
영양학자들은 흔히 포만감이 불러오는 현상이 '더부룩한 느낌', '기분 나쁨' 등으로 대변되는 비만의 주범이라고 보고, 포만감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포만감이 있어야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오래 버틸 수 있어야 결국엔 살도 잘 빠질 수 있습니다.
즉, 포만감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비만의 원인을 찾다 보면 결국은'먹는 것'에 대한 문제로 귀결되고 마는데,'먹는 것을 줄이면 살이 빠진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포만감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빈대떡'이 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비만의 원인을'먹는 것'으로 규정하는 영양학자들이'빈대떡'의 효능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 이 빈대떡의 이름은'비만의 적'이라는 의미의'빈대떡'인 동시에, 한자의 의미 그대로'풍족한 음식'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빈대떡'을 통해 영양학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뿐 아니라, 포만감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빈대떡'은'배고픔과 과식을 막는 음식'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는 것인데요.
영양학자들의 설명처럼,'풍족한 음식'인 빈대떡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이'빈대떡'에 무엇을 더해야 하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그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빈대떡'의 칼로리를 높여라!
우선, 이 빈대떡에는 칼로리가 낮습니다.
빈대떡은 보통 한 접시에 5-600kcal 정도라고 합니다.
200kcal로 잡는다고 해도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양이니, 결코 낮은 열량은 아닌 것이죠.
그렇다면 영양학자와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빈대떡'의 칼로리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영양학자들은'빈대떡'을 먹을 때는, 기름은 적게, 반죽은 얇게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는 보통보다 약간씩 높을텐데요.
이 빈대떡에는'100g당 267kcal'의 열량으로 가장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 칼로리는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빈대떡'의 칼로리를 조금 더 높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빈대떡'은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지만, 요즘엔 100% 쌀가루로 만들어지는'쌀 빈대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쌀빈대떡'보다 100% 쌀가루로 만들어진'쌀전'이 더 좋지 않을까요?'쌀전'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100% 쌀가루로 만들어졌기 때문에,'빈대떡'보다는 많은 양을 먹어야 겠지만, 칼로리는'빈대떡'보다 낮습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빈대떡을 만들면, 열량은 낮아지고 쫄깃한 식감의 빈대떡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빈대떡의 크기를 늘려라!
빈대떡은 보통 한 접시가 60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두 장을 먹습니다.
즉, 밥 두 공기 정도의 열량이 나오는 것이죠.
따라서 빈대떡의 크기를 더 크게 만들면, 배는 고프지만, 많이 먹어서 살찌는 걱정은 없어질 것입니다.
빈대떡에 양파를 올려라!
빈대떡의 영양학적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양파가 더 필요합니다.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채소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매운 고추를 먹으면 입 안에 땀이 나고, 매울 때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매운 양파를 빈대떡 위에 올려주면, 매운 맛이 살짝 중화되면서 맛도 깔끔해집니다.
또한, 느끼할 수 있는 빈대떡의 맛을 양파가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양파는 다이어트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양파에 들어있는 스코르디닌 성분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파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보통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으로 체중감량을 합니다.
즉,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으면서도, 같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이 때, 많은 양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먹는 양보다 조금 적은 양을 먹으면서, 대신에 배를 많이 불러 포만감을 주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것이죠.
물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적게 먹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배를 부르게 해 주면서도 칼로리는 적은 음식으로 배를 불러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빈대떡'이 아닐까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떡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배를 부르게 해 주면서도 열량은 낮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겠네요.
양파를 빈대떡 위에 올려 놓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빈대떡의 느끼함을 없앱니다.
양파를 굳이 빈대떡 위에 올려 놓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시나요?
양파는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양파를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양파를 이용한 소스도 여러가지 만들어 먹을 수 있죠.
양파를 먹을 때, 생으로 먹으면 많이 먹다 보면, 배가 불러 과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양파를 생으로 먹을 때와 같은 양, 혹은 살짝만 익혀 먹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양파를 기름에 볶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양파의'황화합물'은 줄어들겠지만, 건강에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양파를 깨끗이 씻어 물을 조금 넣고, 약간의 소금을 넣어 1시간 정도 푹 익혀 먹으면, 양파의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훨씬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양파를 넣어 먹을 때, 양파의 매운맛이 싫어, 양파를 피해왔던 사람도 빈대떡과 함께 먹다 보면, 양파의 매운맛이 조금 중화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양파를 많이 먹었을 때, 위에 부담이 될까 걱정되어, 양파의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양파를 벗겨내고 먹으면, 양파의'황화합물'이 빠져나와, 몸에 흡수될 때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또한, 양파는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에, 양파를 생으로 먹을 때 보다, 양파를 살짝 익혀 먹으면 더 좋습니다.
빈대떡을 만들 때, 양파를 생으로 넣지 말고 살짝 익혀 넣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양파를 생으로 먹는 것과 빈대떡을 함께 먹을 때의 양은 비슷해야 겠지만, 양파의 양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이 빈대떡의 영양학적 가치는 크게 높여 줍니다.'빈대떡'은 다이어트에는 좋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높지 않은 음식입니다.
빈대떡을 통해,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챙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의 의견입니다.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피해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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