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청국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메주콩을 사용한 청국장이 아니라 된장이 필요합니다.

된장은 간장을 풀어 균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이소플라본, 제니스테인, 리놀레산, 사포닌 등의 생리활성물질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변비 예방 청국장의 레시틴은 장을 자극해 장벽을 매끄럽게 만들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합니다.
비만예방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므로, 비만예방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에는 물론, 나중에 뱃살이 찔 걱정도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콩을 고추장으로 양념해 요리해서 먹기 때문에 비타민 A, C, E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의 보고인 청국장은 소화되지 않고 부드럽게 흡수돼 비타민 보급원으로, 장기간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쉽게 배가 고프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과 사포닌은 과도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청국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뇌 속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데, 아세틸콜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기억력을 비롯한 뇌 전반의 기능이 활발히 이뤄지게 됩니다.

청국장에는 100g당 17.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의 27%가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청국장에 있는 유효 효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청국장 잘 고르기 1. 국내산은 수입산에 비해 끈적임이 덜하고, 수입산은 국산에 비해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2. 콩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맛과 향을 지닌 것이 좋습니다.
3. 콩이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넣은 방부제나 소독약, 살충제 등을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우리 땅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 숙성시킨 것이 좋습니다.

5. 청국장은 냉장 보관하면 좋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합니다.

6. 되도록 이면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청국장 조리할 때 주의할 점 1. 콩을 과다 섭취하면 장의 운동을 둔화시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청국장을 잘 찧어줍니다.

3. 가능하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4. 청국장은 60~70°C의 온도에서 숙성시킵니다.
5. 생청국장을 먹을 경우 하루에 5~8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청국장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청국장의 콩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청국장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은 마늘입니다.

국자로 콩을 떴을 때 바닥에 갈색이나 검게 보이는 것은 발효되면서 생긴 곰팡이 때문입니다.

양파에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청국장에 풍부한 비타민 B1이 젖산과 만나게 되면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김치에 들어간 고추, 마늘 등은 몸에 열을 내고 신진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청국장과 함께 먹으면 안좋습니다.

청국장을 발효시킬때 화학식초를 사용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채소 등을 발효시켜 만든 천연식초를 사용합니다.
청국장 먹을 때 주의할 점 청국장의 고초균은 열에 약하므로 청국장에 열을 가하는 음식을 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청국장을 먹을 때, 생으로 먹기 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고 생으로 먹을 경우엔 우유나 두유에 타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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