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매실요리를 할 때 양념으로 사용하여 상큼한 맛을 내기도 합니다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집니다.
3.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4.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을 깨끗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 한다.
5.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6.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매실 속에는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8.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 남지 못한다.
이라고 부르는 <한약집성방>에도 오매는 백매를 대용한다고 나와있는데, 매실의 신맛이 간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10. 천연소화제 음식물의 자극으로 생기는 설사를 멎게 하는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균을 해치는 유해균도 서서히 장을 깨끗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이 깨끗해진다.
장이 깨끗해지면 만성변비도 해결되고, 피부도 좋게 할 수 있다.
매실을 꾸준히 먹게 되면 피부의 기미가 엷어지기도 하고, 주근깨나 주름 등도 개선됩니다.
그래서 배탈이나 설사가 나면 매실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기도 했고, 오늘날에도 매실은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각종 매실요리를 할 때 양념으로 사용하여 상큼한 맛을 내기도 합니다.
또한 간장, 된장, 고추장독에 매실을 넣어 장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여 장을 맛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매실주> 매실주는 예로부터 즐겨 담가 마시던 술이다.
약효가 좋다.
재료: 청매 10kg.
설탕: 1kg(백설탕) 만드는 방법 1.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청매를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 놓는다.
2. 청매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숙성이 된다.
이때 열매찌꺼기를 건져내야 한다.
3. 건져낸 숙성된 매실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소주를 붓는다.
그리고 입맛에 따라 설탕(소주)을 적당량 타서 마신다.
<매실장아찌> 매실장아찌는 시판되고 있는 매실주를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매실주이다.
매실장아찌가 매실보다 덜 익은 상태이므로, 하룻밤 정도 익힌 후에 건져낸다.
재료: 청매(풋매실)1kg, 소금:16컵 장아찌물: 물 3-4컵, 소금:12컵 만드는 방법 1. 청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청매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하루정도 절인다.
3. 절인 청매의 소금물을 따라내고, 청매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끊인다.
4. 1개월정도 지난 후에 매실의 물기를 잘 빼고, 2주일 정도 후부터는 매실장아찌 물만(소금의 양을13이하로 줄여) 끊인다.
5. 장독이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매실주> 매실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실주다.
1. 과실주의 기능 매실주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발효, 즉, 분해작용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매실주이다.
즉, 매실주는 술이지만, 술의 독한 맛이 없는 것이다.
2. 매실주의 종류 매실주에는 크게 매실을 가공한 것과 가공하지 않은 것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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